[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까스텔바작이 코니글로벌과 손잡고 신발 시장에 진출한다.
까스텔바작은 풋웨어를 본격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자사몰 '아이녹닷컴' 및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 '한스타일슈', 여성 프리미엄 슈즈 셀렉트 숍 '위즈솔'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코니글로벌과의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론칭됐다. 코니글로벌은 베트남 등에서 신발 공장을 운영하는 '씨앤케이 무역' 및 '제이비제이비 글로벌', 패션그룹형지 등 3개사의 합작 법인이다.
까스텔바작은 풋웨어에 프렌치 스트리트 스니커즈 콘셉트를 바탕으로, 까스텔바작의 프렌치 아트 감성에 세련미와 절제미를 더해 스트리트 감성을 높였다.
또 아이녹닷컴은 1족 구매 시 시착용 1족을 추가 배송하고 무료 반품하는 '홈투픽 서비스'도 실시한다. 온라인에서 신발을 살 때 직접 신어보지 않아 망설여지는 컬러 및 착화감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다른 사이즈 또는 다른 컬러 제품 시착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족을 다 신어본 다음 무료 반품 처리할 수 있다.
코니글로벌 관계자는 "까스텔바작이 지닌 자유로운 감성에 실용성을 더한 만큼 최고의 착화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홈투픽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온라인 신발 쇼핑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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