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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지원


사회적 금융의 혁신과 전문성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은 24일 KT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회연대은행에 무상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사회연대은행]
[이미지=사회연대은행]

실제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IT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나, 대부분의 사회적 금융기관은 초기 개발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부담으로 인해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KT의 지원을 통해 보안은 강화되고 비용은 저렴한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도권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주성 KT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는 "KT는 소외계층의 자립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 특화 시스템을 위해 KT 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전문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사각지대,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천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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