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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해' 가수 박군,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눈물 쏟은 이유는?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SNS에서는 이미 슈퍼스타인 트로트 '한잔해'를 부른 가수 '박군'이 '오!만보기'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날 박군은 눈물을 흘리며 가슴속 사연을 전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다.

19일 방송되는 KBS1TV '6시내고향'의 '오!만보기' 코너에서 박군은 오!만보기맨과 함께 강원도 속초를 찾아간다.

'한잔해' 가수 박군 [KBS]
'한잔해' 가수 박군 [KBS]

흥이 한껏 오른 이들은 즉석 잘생김 순위 정하기에 들어간다. 후보는 1번 박군, 2번 오!만보기맨, 3번 도치. 과연 상인분이 선택한 미남 1등은 누구일까?

한바탕 춤을 추고 난 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속초 아바이마을이다. 아바이마을과 중앙동을 연결하는 갯배를 탄 오!만보기맨과 박군. 그곳에서 어르신 한분을 만나고 집으로 초대까지 받게 된다.

집에서 반겨주는 건 말을 못하는 어르신의 아들. 말을 하지 못하고 글도 제대로 모르지만 평생을 배를 타며 가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 사연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박군. 마음속에 묻어두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내는데. 모두를 눈물짓게 만든 박군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오만보기맨과 '한잔해' 가수 박군 [KBS]
오만보기맨과 '한잔해' 가수 박군 [KBS]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비경과 우연이 선물한 인연을 만나 보는 오!만보기는 19일 저녁 6시 KBS1TV '6시내고향'에서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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