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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대 출신 백지훈, 재무상황 공개…'정산회담' 재테크 꿀팁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전 국가 대표 축구 선수 백지훈이 은퇴 후 5개월 만에 최초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재무 상황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 백지훈 전 축구 선수가 의뢰인으로 나선다. 스페셜 돈반자로는 요식업계의 신화 이연복, 레전드 메이저리거에서 요식업 큰손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병현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산회담' [JTBC]
'정산회담' [JTBC]

하지만 백지훈은 “선수 생활 당시에는 용돈을 받았지만, 생활비는 거의 ‘승리 수당’으로 해결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어 “경기에서 이겼을 때 들어오는 수당이다. 팀 성적이 좋으면 몇 천 단위의 수당이 들어오기도 한다”라고 밝힌다. 이에 김병현은 “한국 야구도 작년까지는 승리 수당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 그리고 미국은 승리 수당 제도가 없더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한편 돈반자로 출연한 김병현은 “지금까지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만 10억이 넘는다”라며 “혹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송은이는 “공 끝은 날카로운데 성격은 왜 이렇게 무디냐!”라며 호통을 치다가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김종훈 변호사는 ‘변호사 없이도 떼인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인생 2막의 황금빛 돈길을 걷기 위해 ‘정산회담’을 찾아온 백지훈을 위한 출연진들의 냉철한 분석과 재테크 꿀팁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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