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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티저 사이트 오픈


블레스 IP 재해석해 새롭게 개발…올 상반기 출시 목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스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블레스 모바일의 첫 번째 공식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는 게임의 대표 종족인 '하비히츠'와 '판테라'의 모습을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담아냈다.

조이시티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신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소식 받기'를 신청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게임의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바로 알려주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조이시티]
[사진=조이시티]

또 티저 사이트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을 열어 정식 서비스 전 다양한 게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재해석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스토리부터 시스템,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다. 올 상반기 출시 목표다.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PC 온라인 게임 시절부터 이미 최고의 그래픽으로 인정 받은 블레스를 새로운 기획으로 재탄생시켰고 현재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20년을 이끌 대형 MMORPG 블레스 모바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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