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CJ제일제당, 질적 성장 통한 수익성 개선 – 흥국증권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흥국증권은 9일 CJ제일제당이 올해 질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지혜 흥국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4조2천54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1% 상승한 6천8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장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올해 화두는 수익성 최우선의 사업전략 재편"이라며 "이를 통해 가공식품 사업부 마진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중심 전략을 시행하고 자산유동화와 투자제한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으로 올해 질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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