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원·투룸 소형 주택을 중개수수료 없이 구해주는 집토스부동산이 정부부처로부터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집토스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과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기업이라고 판단되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집토스부동산은 특히 임금과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 모두에서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앱 서비스를 담당하는 운영본부와 공인중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중개서비스를 담당하는 중개본부로 구성된 집토스부동산은 사업 성장과 더불어 많은 수의 청년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고용 안정성이 불안한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공인중개사에게 안정적인 급여와 비전을 제시하며 공인중개사 구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더욱 발전된 부동산 중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 성장과 더불어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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