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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


모든 근로자 참여와 협의 통해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

SH공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45001 인증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여부를 엄격히 평가한 후 수여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왼쪽)이 26일 오전 개포동 본사에서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받고있다.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왼쪽)이 26일 오전 개포동 본사에서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받고있다. [사진=SH공사]

SH공사는 지난 3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발표 이후, 안전기본계획수립, 안전전담부서(재난안전실) 사장직속 배치, 안전경영위원회 설치·운영했다. 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까지 정부정책에 따른 '안전우선' 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SH공사는 인증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와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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