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터넷은행 평가위원회 구성…'뉴페이스' 채워 공정성 논란 없앴다


"공정 심사 위해 상반기 심사에 참여하지 않은 전문가로 채워"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를 잠정 구성했다. 특히 이번엔 상반기 심사에 참여하지 않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회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공정성' 문제는 제기되지 않을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은 올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해 평가위원회 구성을 잠정적으로 확정했다. 현재 금감원은 7개 분야별로 전문가를 추천받아 본인 의사를 확인한 단계다.

[그래픽=아이뉴스24 DB]

향후 이해상충 등 자격요건 검증을 11월까지 마무리해 최종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평가위원회에 참여하게 될 7명은 모두 지난 상반기 인가 심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전문가로 채워질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예비인가 신청접수 결과 지난 상반기에 신청했던 토스 뿐만 아니라 신규 신청자도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 심사를 위해 평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는 금융감독원장의 자문기구로서, 평가위원회 구성은 전적으로 금융감독원이 담당하고 있다. 향후 금융감독원은 인가 심사 과정에서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3 인터넷 전문은행 레이스에 참여한 후보자는 ▲토스뱅크(가명) ▲소소스마트팽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총 3곳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12월까지 외평위 평가를 포함한 금감원 심사를 진행한 후, 12월 중으로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방침이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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