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제5회 중견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오순영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우수 중견기업 임직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오 CTO는 한컴오피스에 첨단 ICT를 접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대학 연구기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으로 국내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세계 6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한컴 모바일 오피스 개발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오피스 SW를 고도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 CTO는 "자국어 오피스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15년간 한컴오피스를 개발해왔다"며 "사용자 니즈를 최우선적으려 반영해 한컴오피스의 서비스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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