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보안 소프트웨어(SW) 개발사 에브리존은 토탈솔루션 제공·공급 아이디노와 터보백신 부산(부산·울산·경남) 지역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아이디노는 대학·공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전략계획(ISP) 컨설팅, 시스템통합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MS) 제품군의 유통·구축·기술지원 서비스, 자사 통합 플랫폼기반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이디노가 판매할 에브리존 백신 제품 '터보백신'에는 자체 개발한 터보엔진에 해외 비트디펜더(Bitdefender) 엔진을 탑재했다. 멀티 엔진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윈도 환경은 물론 리눅스 환경까지 지원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아이디노는 터보백신 뿐 아니라 에브리존의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 디펜더', 보안USB '터보백신 로그인USB' 등 총판도 담당할 예정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앞으로 터보백신은 유통 형태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에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신 아이디노 대표는 "터보백신을 비롯한, 화이트 디펜더, 보안USB 등 제품을 전략적으로 공급하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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