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기기를 제작하는 엠플러스(대표이사 김종성)가 중국의 블루스카이유나이티드에너지(Blue Sky United Energy Co., Ltd)와 392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엠플러스는 6일 Blue Sky United Energy Co., Ltd와 2억3천748만위안 (한화 약 392억 원)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2020년 4월15일까지 기간으로 작성된 이번 계약은 엠플러스의 지난해 매출액 781억원 대비 50.19%에 달한다.
Blue Sky United Energy Co., Ltd는 중국의 신규업체로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2차전지 생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약 162GWh규모로 알려진 차량용 2차전지 시장은 2023년까지 720GWh로 성장이 예상되며 상위 10개 생산 업체를 중심으로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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