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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골목상권 할인


제빵점 외에 음식점·카페 등으로 확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이동통신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이 동네 상권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동네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LG유플러스의 대표 멤버십 프로모션인 골목 상권 상생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것이다. 제빵 업종 뿐 아니라 U+로드에 참여했던 음식점, 카페가 상시 할인점으로 포함돼 종합적인 동네 상권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현재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장은 소문난 베이커리 프로모션에 참여중인 48개 제빵점과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5개 음식점 등 총 53개점이다. 제빵점은 연내 90개까지, U+로드 상시 할인 제휴점은 연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하는 중소상공 매장은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휴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돼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뿐만 아니라 U+로드 해리단길 편부터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의 무료 체험 혜택 등 여러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 메일 계정(loyalymkt@)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간단한 심사 후 등록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운영해왔던 U+로드와 소문난 베이커리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중소상공인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참여하는 제휴점을 확대해 대표적인 골목 상권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제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1천원당 5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바일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결제 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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