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테스나가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약세다.
11일 오전 9시23분 기준 테스나는 전일 대비 10.72%(4천750원) 하락한 3만9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나는 최대주주인 이종도 외 특수관계인 3인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유한회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205만4천646주(29.99%)로 1주당 가액은 5만원이다. 양수도 대금은 1천27억원이고, 매매대금 지급일은 오는 29일이다.
이와 함께 테스나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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