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2019년 VR/AR 산업전망 세미나 – Extension of VR/AR'을 오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9 한국전자전'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관련 산업 동향 확인과 그 전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VR·AR 산업계 관련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해당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강연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최광순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이 가상증강현실 디바이스기술 동향 소개와 함께 현재 국가 R&D 과제로 개발 중인 가상증강현실 디바이스 관련 원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5G 상용화가 VR·AR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 전망을 현장 사례 위주로 전달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AR 전문기업 맥스트의 박재완 대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R 플랫폼에 관한 강연을 준비했다. 이어 5G 등장으로 변화가 시작된 국방 분야에서의 VR·AR과 관련된 내용을 콘텐츠 전문기업 제이에쓰시의 이세환 이사가 전달 할 예정이다.
이어 하정훈 레티널 CTO가 글로벌 AR 디바이스 시장 동향에 대해, 마지막으로 하태진 버넥트 대표가 에너지산업의 AR 솔루션 적용사례를 다룬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