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신안산선 지상구간 334필지 토지보상 추진

올해 말부터 토지 매수 협의 시작…2024년 개통목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감정원이 신안산선 지상구간에 대한 토지보상을 추진한다.

한국감정원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전철 역사, 차량기지·환기구 등 지상구간 334필지에 대한 토지보상 계획을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올해 7월부터 토지·물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상계획 공고가 완료되고 나면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토지 매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지하구간에 대한 보상계획은 별도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추가로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사진=한국감정원]

보상계획 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등은 공고 기간내에 한국감정원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 공고가 끝난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개월내에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할 수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부터 서울시 여의도까지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건설되는 복선전철로서,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이 없이 최대 110㎞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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