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T컨설팅 업체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한국동서발전의 '빅데이터 인프라 및 서비스 포털'을 구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발전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주요 업무 및 설비·운전 관련 사내 데이터, 기상청·전력거래소 등 사외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을 개설해 보유 데이터 현황, 데이터 지도 등 다양한 데이터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운전·정비 데이터를 분석해 연계 구조를 확립하고, 데이터 연관 조회 기능을 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분석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분석 표준 템플릿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수집·조회·분석·공유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현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다수의 빅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정립한 펜타시스템 빅데이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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