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도결제 시장 공략 '순항'

사업자용 구글페이 서비스 시작…이용자 6천700만명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구글이 인도에서 개인 사용자와 기업 고객을 겨냥한 구글페이로 결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 중소 사업자를 겨냥한 구글페이 서비스를 내놨다.

구글이 선보인 사업자용 결제 플랫폼은 인도 현지 사업자가 구글페이 서비스로 자신의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업자는 구글 플랫폼을 사용해 매장에서 자사 브랜드나 서비스 아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구글이 인도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이용자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출처=구글]

구글은 개인용 결제앱도 선보였다. 이 앱은 위챗미니와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 앱은 인도 온라인 식료품 배송 사이트 스위기, 조마토, 돈조 등의 20여개사와 제휴 관계를 맺어 상호 지원하며 구글페이앱 서비스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글은 급성장중인 결제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국영 결제기관인 NPCI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디지털 결제 처리액이 처음으로 월 9억달러에 이르렀다.

인도 결제시장 규모는 2019년 648억달러에서 2023년 1천552억달러로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글은 지난 2017년 인도에서 테즈라는 브랜드로 구글페이 상품을 출시했고 그 이후 이용자의 확산으로 월간 이용자수가 6천700만명에 달했다.

인도에서 왓츠앱을 포함한 개인간 송금 서비스 앱의 이용자는 4억명을 넘어서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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