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사이버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블랙릿지와 '전력시장 내 이해관계자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사이버보안 솔루션 제공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블랙릿지의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접목해 자사 에너지 솔루션 보안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블랙릿지가 최근에 출시한 교통접근제어(TAC) 아이덴티티 디바이스 등 보안 솔루션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영국 등 해외 전력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네트워크 계층 보안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측면에서의 블랙릿지 접근 방식은 미래 다변화 되는 전력시장 구조에서 절실히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빌 졸 블랙릿지 글로벌 영업책임자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의 파트너십은 블랙릿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시장 내) IoT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제공하게 될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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