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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 발행


속리산·내장산·경주 소재…은화 3만원화 3만장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을 오는 11월14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7년에는 지리산과 북한산, 작년에는 덕유산·무등산·한려해상을 소재로 기념주화를 발행했으며 7년에 걸쳐 모든 국립공원을 소재로 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 기념주화를 발행할 계획이다.

기념주화 '속리산'
기념주화 '속리산'

올해 발행할 도안 소재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22개 중 속리산, 내장산, 경주이다. 발행 화종은 은화 3만원화 각 1종씩 총 3종이다.

기념주화 '내장산'
기념주화 '내장산'

기념주화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소재로 활용해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표현했다.

기념주화 '경주'
기념주화 '경주'

기념주화의 최대 발행량은 화종별 1만장씩 총 3만장이다. 단품에 6천장(화종당 2천장), 3종 세트(속리산+내장산+경주)에 2만4천장(화종당 8천장)을 배정하되, 예약접수 결과 단품과 세트 중 어느 한쪽이 미달되거나 초과할 경우 화종별 최대 발행량 범위에서 초과 수요분도 발행한다.

국내 판매분은 전체의 90%인 2만7천장이며 한국조폐공사가 지정한 우리은행, 농협은행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화종별, 세트트별 예약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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