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비엠티가 이동형 에어컨 제품을 출하한 데 이어 삼성전자로부터 반도체 부품 승인을 받았단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비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25.38%(1천650원) 상승한 8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엠티는 이동형 에어컨 '파워쿨' 양산 1호 제품을 지난 1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반도체 가스용 초정정(UHP, Ultra High Purity) 피팅밸브에 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엠티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용 가스를 공급하는 데 쓰이는 초정밀 피팅밸브"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됨과 동시에 반도체 가스공급 제조장비 및 설비에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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