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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노사 합의로 근로조건 개선나서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산업재해 예방 추진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7일 노조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운영 및 산업안전 확립을 위한 실천의지 선언문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를 통해 정산기간을 근로기준법에서 허용하는 최대기간인 1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정산기간은 평균근로시간 주 40시간을 산정하는 단위기간을 말한다.

주택금융공사 노사는 근로조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사진=주금공]
주택금융공사 노사는 근로조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사진=주금공]

이에 따라 직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근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야근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금공 노사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제반 법령을 준수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로 직원이 워라밸을 실현해 업무 만족도가 향상됨과 동시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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