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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24일부터 현대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


무이자 할부·에코팩 증정 등 파트너십 기념 이벤트도 진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24일부터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의 새 결제사가 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삼성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현대카드는 24일 코스트코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함에 따라 전국 16개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현대카드와 현금 결제만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현대카드와 코스트코의 파트너십을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현대카드]

현대카드와 코스트코는 지난해 8월 제휴사업 계약을 채결한 후 약 9개월 간 코스트코 특화 카드를 출시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또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할 수 있게끔 온·오프라인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현대카드 측에 따르면 코스트코 매장 내 위치한 '현대카드 부스'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한 할 수 있다. 신속한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카드'로 먼저 발급 받을 수도 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와 전면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코스트코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회원들에게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추천하는 한편, 코스트코의 온라인 쇼핑몰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4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코스트코에서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5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까지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대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6월 30일까지 현대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 신청한 고객에겐 프리미엄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고객들이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코스트코와의 파트너십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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