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카카오는 바로투자증권 인수와 카카오페이 거래액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재현 카카오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9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바로투자증권 인수는 금융당국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인수가 완료되면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이 빠르게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바로투자등권 인수 여부와 상관 없이 카카오페이 쪽에서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분기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10조원으로 전년도 전체 거래액인 20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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