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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자유한국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은 '제2의 촛불광장'"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황교익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현재 46만…제가 6시간 전에 참여할 때 34만이었습니다. 1시간당 2만 명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출처=황교익 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촛불광장이 이랬습니다. 하나둘 연락도 없이 나갔는데, 광장의 그 많은 사람들을 보며 서로들 놀라워했지요. 제2의 촛불입니다"라고 썼다.

한편,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따르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해산해 달라는 국민청원 동의자가 이날 오후 1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청원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다기록이다.

해당 글을 작성한 청원인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당해산을 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수있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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