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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 제3대 소장에 정병기 박사 임명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부설 녹색기술센터 제3대 소장으로 정병기 책임연구원(연구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

녹색기술센터는 우리나라 녹색기술 연구개발 정책수립과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국제 협력 등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전문기관이다.

정병기 신임 소장(59)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KIST에서 정보·전자재료 및 소자 등의 핵심 원천 기술개발을 수행해 왔다. 임기는 5월1일부터 3년간이다.

정병기 박사는 “혁신과 성장의 DNA를 내재한 녹색기술센터(GTC) 신임 소장이 되겠다. KIST에서 쌓은 나노·재료 분야의 연구경험과 연구기관의 경영자로서, 또 세계적 학술대회의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녹색·기후기술 분야의 기술혁신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기관의 포용과 혁신성장을 선도하여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정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신임 소장 [KIST 제공]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신임 소장 [KIST 제공]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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