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건다.
펄어비스는 중국 유명 게임 회사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다만 중국 게임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계약 주체와 조건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최고의 게임성과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 선 보일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 및 6개 부문에서 수상한 게임이다. 대만과 일본에 출시해 인기게임 1위,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펄어비스는 연내 검은사막 모바일을 북미·유럽 등 글로벌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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