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사)한국정보평가협회(KIE, 회장 권오일)는 정보보호NCS평가인증원(INECA, 원장 김상춘)과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의 도입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IE는 14일 대전광역시 소재 KIE 회의실에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분야 실무자 및 전문가의 체계적인 자격 인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 NCS 기반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인증 개발 및 운영·관리 ▲개인정보보호사 자격검정 관리 및 운영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권오일 KIE 회장은 “국가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 양성에 있어 직무 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충분히 반영한 자격검정이 시행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정보평가협회(KIE)는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한 핵심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육성과 산업계의 다양한 자격수요 요구를 위해 2000년 4월에 설립된 과학기술정통부 소관 단체이다. 현재 등록 민간 자격 개인정보보호사를 비롯하여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국가공인 PC Master 등의 자격검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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