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컬처] ‘파가니니’ 김경수 “고난도 넘버, 내 음역대 맞춰져 즐겁게 소화”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파가니니’ 김경수가 고난도 넘버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파가니니’ 프레스콜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가니니 역의 콘과 루치오 역의 김경수, 콜랭 역의 서승원·이준혁, 아킬레 역의 박규원·유승현, 샬롯 역의 유주혜·하현지가 참석해 주요 장면을 시연했다.

‘Dies Irae’ ‘홀린 것처럼’ ‘악마를 보았나니’ 무대를 선보인 김경수는 고난도 넘버로 표현하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고난도 넘버라고 생각하면서 부르고 있진 않다”고 답했다.

그는 “너무 과분하고 어려운 곡임에는 틀림없는데 다행히도 내가 처음부터 참여했기 때문에 작곡가가 최대한 내게 맞춰서 음역을 설정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편하게 그 상태에 이입해서 열심히 넘버를 소화하는 중”이라며 “즐겁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초연인 이번 공연은 다음달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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