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입춘인 4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3일 예보했다.
아침은 기온이 떨어져 3일보다 4~10도 낮아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광주 8도 △춘천 4도 △제주 9도 등이다.
이날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 권역에서 새벽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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