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일 브랜드 로고 리뉴얼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롭게 바뀐 토스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토스가 계좌, 카드, 신용 등 각종 조회 서비스뿐만 아니라 적금, 대출 등 금융 상품 개설 및 P2P, 펀드, 해외 주식 등 다양한 투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범위가 크게 확장됨에 따라 보다 통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버전의 토스는 앱 최신 업데이트 이후 확인할 수 있다.
토스의 신규 로고는 이전 로고의 '메시지 보내는 것만큼 쉬운 송금'이라는 의미에서 확장해 토스라는 서비스명에 맞춰 누구에게나 공 던지듯 쉽고 간편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날아가는 공의 역동성과 날렵함을 가장 단순한 형태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풀이했다.
새로운 버전의 토스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토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더 쉽고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이콘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적용됐으며, 메인 탭을 ▲송금 ▲조회 ▲타임라인 ▲개설 ▲전체 등 5개로 개편해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새로워진 토스를 통해 사용자 분들이 더욱 쉽고 간편한 경험으로 금융을 더 가깝게 느끼고, 보다 현명한 금융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토스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최고의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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