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용 화장품 전문 더마펌, 코스메도쿄 2019 참가로 일본내 입지 확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병원용 더마화장품 전문기업 ㈜더마펌(대표이사 차훈)이 'COSME TOKYO 2019'(코스메 도쿄)에 참가했다.

'COSME TOKYO 2019'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무역 박람회로, 행사는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매년 전시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30개 국, 709개 사가 참가했고, 올해는 35개 국, 380개 사가 참가한다.

현재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20개국으로 수출 중에 있으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더마펌은 전시회에서 병원용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마펌(DERMAFIRM)', 2030세대를 위한 '라보드 더마펌(LABO DE DERMAFIRM)',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바이오톡(BIOTOC)' 등 3개 브랜드의 전 제품과 함께, 특히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 그리고 2019년 신제품의 전시를 진행한다.

더불어 리포좀 펩타이드를 적용한 '퍼펙트 헤어 솔루션 헤어 M&O'를 선보이며 일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리포좀 기술은 세포가 원하는 활성 물질을 세포 내로 온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개발된 약물시스템으로 의약 산업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기술로, ㈜더마펌은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직접 생산하는 펩타이드 원료에 리포좀 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DDS에 관한 연구를 해왔으며 새롭게 자사의 주요 제품에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제품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