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지난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번 상장을 위해 45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천700원~4천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66억5천만원~202억5천만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월27일~28일 양일간 진행되고 3월7일~8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는 "투자조합 관리보수와 성과보수 중심의 일반적인 벤처캐피탈과 달리 투자조합계정 뿐 아니라 고유계정 투자를 전략적으로 병행해 피투자기업의 성장에 비례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자사가 사업초기단계에서 피투자기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이후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그룹사 간 협업을 진행해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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