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차증권은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면 주가가 회복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2081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5.5%, 40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이돌 그룹 'EXO'(엑소)와 'NCT'(엔씨티)의 앨범이 총 300만장 팔렸다"며 "여기에 유튜브, 아이튠즈 등 메가엔진 관련 수익은 약 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샤이니(키, 민호)와 엑소(시우민) 멤버들의 군 입대 예정으로 군입대 전 대규모 투어가 예상된다"며 "자회사 카이스트에 소속된 배우 김수현이 올해 군 제대 이후 활동을 재개하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본격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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