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글로벌 바이오헬스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대표이사 한성호)가 이달 8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복부지방 측정·분석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의 CES 참가 제품은 개인용 복부지방 측정기 벨로와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자체 앱이 한 쌍으로 작동한다. 벨로는 근적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복부의 지방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최초의 제품이다.
벨로앱은 측정된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대사질환 위험도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한다. 또한, 사용자가 이용하는 식이앱 및 운동앱과 연계해 개인 맞춤형의 식이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해 복부지방과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 대표는 “이 제품은 건강한 다이어트와 대사질환 예방의 핵심인 복부지방을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이번 CES 현장 프로모션이 성인 비만율이 30%의 이상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벨로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의 부스에서는 벨로에 대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미팅이 진행된다. 벨로와 비즈니스 연계를 희망하는 기업은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의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은 근적외선 기반 생체지표 측정, AI알고리즘 분석기술,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와 메디컬 분야의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연내 웰니스 분야의 복부지방 측정기의 상용화와 메디컬 분야의 유방암 진단 기기의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은 CES 내 부스(Sands, Halls A-D, 43656) 방문자를 대상으로 자사 복부지방측정기인 벨로로 복부지방을 측정해주는 체험행사도 연다. 행사에 참가 후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의 페이스북을 친구추가 한 사람에 한해 5달러 상당의 아마존 사이트 이용쿠폰도 증정한다. 행사는 CES 기간 전 일에 걸쳐 진행되며, 쿠폰은 일일 선착순 85명에 한정한다.
양창균기자 yangc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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