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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폰 F1', 19일 국내 정식 출시


이동통신 3사 비롯 자급제폰으로도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포코폰 F1'이 오는 19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고 12일 발표했다.

포코폰 F1의 출고가는 42만9천원이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중국 스마트폰 중 이통 3사 동시 출시되는 제품은 포코폰 F1이 처음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이통 3사를 비롯해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옥션은 물론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사전 예약자에게는 디스플레이 액정 교환 80% 할인권 1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코폰 F1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포코폰(POCOPHONE)에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장착해 발열 없이 장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GB 램(RAM), 64GB UFS 2.1의 저장 공간 및 4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포코폰 F1은 한국에 앞서 출시된 인도에서 출시 당시 5분 만에 300여억원어치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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