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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대기업 회장 혼외자` 거짓말? 들키자 낸시랭 폭행 "성관계 동영상 있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왕진진이 대기업 그룹 전 모 회장의 혼외자라는 주장이 거짓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낸시랭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어머니를 통해 확인했다”며 왕진진이 주장한 ‘전 모 회장 혼외자설’이 거짓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왕진진이 ‘키워준 어머니’라고 부르던 시어머니가 왕진진의 친모이며, 농사를 짓던 친부는 전남 강진에서 경운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낸시랭은 왕진진의 친모에게 “왕진진을 설득해 지금까지의 거짓을 고백하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을 열게 하겠다”며 거짓말을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왕진진이 자신의 동의하기는커녕 폭행과 협박, 강요, 그리고 회유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이에 낸시랭은 "몇개월 함께 살면서는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막상 그 대답을 들었을 때 다리의 힘이 풀렸다"고 밝혔다.

한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낸시랭에게 동영상으로 협박한 적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왕진진은 "리벤지 포르노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없다"고 하면서도 성관계 동영상은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동영상 파일은 20개 이상 있다. 제 전화기로 촬영했고 같이 모니터한 후 잘 안 나왔다 생각되는 것은 삭제했다. 괜찮게 나온 것은 추억하기로 해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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