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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소비자원 조사 결과 "주행거리 최대 3.8배 차이" 선택시 유의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시판 중인 전동킥보드의 주행거리가 제품별로 최대 4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뉴시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6개 브랜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1회 충전 후 주행 거리를 조사한 결과, 가장 오래 달린 제품은 65km, 가장 짧게 달린 제품은 17km로 3.8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터리를 방전한 뒤 충전이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최소 4시간에서 최대 8시간으로 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원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행 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평탄하지 않거나 젖은 노면이 있는 곳은 피해서 주행해야 하며, 브레이크 등의 주요 장치는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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