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 코인아일랜드㈜가 지난 10일 글로벌 블록체인 페이먼트 시스템 Coin Island의 베타 테스트를 완료하고 가상화폐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인아일랜드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결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3종 가상화폐에 대해 각 국 거래소의 시세 및 국제 환율까지 적용하였고 결제 취소기능 및 다국어를 적용한 글로벌 가상화폐 페이먼트의 첫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했다.
코인아일랜드는 현재 가상화폐 보유자들이 대부분 거래소를 통해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가상화폐 결제가 활성화 될 것이고 그 시장의 파이는 엄청난 규모를 이루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코인아일랜드 관계자는 “4차산업의 물결을 타고 가상화폐 결제 시장이 파이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세계적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 회사를 만들어 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결제시스템이 필요하다면 토큰발행기관 및 각 기관에게도 코인아일랜드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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