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명예 훼손 혐의로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는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44)씨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법원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5일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에 보석을 청구했다.
앞서 변씨는 325쪽 분량의 저서 '손석희의 저주'와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손 사장과 태블릿PC 보도를 한 JTBC 기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변 씨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직후에도 부당하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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