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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싸이노스 화재' 유해물질 누출 괜찮나? "인근 주민 주의 당부 문자"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오늘(19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반도체 세정공장 '싸이노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 화재는 구문천리 발안일반 산업단지 내 반도체 세정공장인 싸이노스 세정공장 자동 용접 기계에서 시작됐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력 426명을 동원해 불을 잡고 있다.

[출처=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한편, 화성 싸이노스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도체 쪽이라 유해물질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실제로 이날 화성시청은 화성 주민에게 "금일 13:18분 향남읍 싸이노스(구문천리 930-17)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는 문자로 주의를 당부했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반도체 공장이다 보니 화재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대비하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노스는 반도체와 LCD 전자제품 제조용 장비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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