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1일 새벽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해저터널과 교각에서 도로를 점거한 채 난동을 부린 트레일러 운전자가 체포됐다.
이날 트레일러 운전기사는 가드레일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또한, 거가대교 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바다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경찰은 50대 트레일러 운전기사에 대해 교통을 방해하고 순찰차를 부순 혐의 등으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50대 트레일러 운전기사는 생활고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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