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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최대 90% 환율 우대 제공 '환전 이벤트' 실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500달러 이상 고객에는 경품 제공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폴링인러브(FALLing in LOVE)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500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2등(2명) 50만원권 GS칼텍스 상품권, 3등(100명) 1만원권 모바일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등 총 103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항이나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관계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해외여행을 통한 재충전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환율우대와 함께 다양한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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