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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서울시 안전취약 계층 돕는다


CCTV 2천800대 등 영상기기 3천여 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김국배기자] 에스원이 서울시와 함께 쪽방촌, 복지시설 등 안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1일 서울시와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안전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윤진혁 에스원 대표,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원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소재 쪽방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사회 안전망 구축 ▲안심마을 프로젝트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원은 CCTV 2천800대와 디지털비디오영상저장장치(DVR) 250대 등 영상기기 3천50대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에스원 임직원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8월 17일부터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새마을아파트)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열흘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에스원은 향후 3년 동안 서울지역 쪽방촌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억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취약계층을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며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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