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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에 문희상, 부의장에 이주영·주승용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6선·경기 의정부시갑)이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공식 선출됐다.

문 신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문 신임 의장은 '국회의장은 당적을 가질 수 없다'는 국회법에 따라 이날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됐다.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문 신임 의장은 지난 5월 16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116표 중 67표를 얻어 47표를 획득한 박병석 의원을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국회부의장에는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5선·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과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4선·전남 여수시을)이 각각 당선됐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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