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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포미닛-2NE1...걸그룹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최근 가장 강력하게 부상한 핫 트렌드 세터는 걸 그룹이다. 소녀시대, 포미닛, 2NE1 등 아이돌 걸 그룹이 가요계를 점령하면서 그들이 입고 먹는 모든 아이템들 또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상반기 '소시지룩' 열풍을 몰고온 데 이어 새 앨범에서는 밀리터리 마린룩을 선보이며 올 여름 새로운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의 복장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재킷의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이미 패션업계는 마린룩 의상 열풍을 기대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소녀시대가 광고모델로 있는 현대약품㈜의 미에로뷰티엔 음료가 등장, 출시 한달 만에 무려 220만병의 판매고를 올리며 뷰티 음료 시장 점령에 나섰다.

또 2NE1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일명 '롤리팝 머리'는 여름을 맞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이 헤어스타일은 최근 10대 여학생 사이에서도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로 꼽히는 등 올 여름 유행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또한 80년대 디스코 스타일의 머리와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옷과 레고 목걸이 등도 새로운 패션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 요즘 대한민국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레깅스. 한창 인기몰이 중인 포미닛은 뮤직비디오에서 알록달록한 컬러의 찢어진 레깅스를 입고 등장, 무더운 여름 레깅스 패션을 유행시키고 있다.

덕분에 불황에도 많은 의류업체에서 다양한 모양과 컬러 프린트된 레깅스들을 속속들이 선보이며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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