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는 2017 임금협약을 평화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는 김상현 사장과 이종성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 체결 및 단체협약 갱신 조인식을 가졌다.
홈플러스스토어즈(주) 노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예년보다 높은 수준인 직급별 최대 6%의 임금 인상을 단행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최근 1월 홈플러스(주) 노사 임금협약 체결에 이어 모든 직원에 대한 임금협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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