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포럼오래` 사무국장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함승희 전 사장이 `포럼오래` 사무국장 A씨가 살고 있는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법인카드를 314건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함승희 전 사장이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A씨가 동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여성은 함 전 사장이 강원랜드 사장이 되기 전 만든 `포럼 오래(오늘과 내일)`의 사무국장 출신 손 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럼오래` 사무국장 A씨는 호텔 숙박 예정자 명단에 성별을 남성(Mr)으로 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포럼 오래`는 2008년 4월 총선 당시 친박연대 공천심사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함 전 사장이 그해 5월 만든 단체로, 당시 박근혜 싱크탱크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