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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심 선고에 쏠린 관심 '위력에 의한 성관계' 여부가 쟁점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4일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열린다.

안희정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KBS 뉴스화면 캡처]

이에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안희정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안희정 전 지사는 "성관계는 있었으나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며 "지위로 다른 사람의 인권을 빼앗은 적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성관계' 여부가 사건의 쟁점인 만큼 관련한 해외 판결 사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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