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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동자 폭행` 정선군청 홈페이지 "제대로 갑질" "조폭이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강원도 정선군에서 계약직 노동자가 `열중 쉬어` 자세를 한 채 같은 부서 공무원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주변에 있던 목격자가 때리는 장면을 휴대전화기로 찍었는데 맞는 소리가 크게 담길 정도이다.

이에 경찰도 당시 영상을 확보해서 수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강원도 정선군에서 생긴 일이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 현장에는 목격자가 있었다.

또한, 때린 사람은 군청 환경산림과 공무원 배 모 씨, 맞은 남성은 `공공 근로`로 일하는 계약직 지 모 씨로 알려졌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배 모 씨가 계약직 사원 지 모 씨의 뺨을 강하게 때리며 지 씨가 휘청거리며 도망치려 하자 배 씨는 지 씨를 붙잡고 폭력을 가한다.

한편,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은 찾아 배 씨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공무원이 아니라 조폭이네" "엄벌하자" "동영상 없었어 봐 큰일 날 뻔" "제대로 갑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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